녹내장은 분류법에 따라
여러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각각의 증상에 맞는 진단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만성 녹내장은 말기가 되어 시력을 잃어버리기 직전 까지 아무런 증상을 보이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하지만 안압이 40~50mmHg로 갑자기 상승하여 급성 녹내장이 올 경우 두통, 구토증상 등이 동반 됩니다.
급성 녹내장
만성 녹내장
안구에는 방수라는 액체가 순환하고 있으며 이러한 방수는 모양체라는 기관에서 만들어져 수정체와 홍채 사이의 공간을 통하여 이동하고 각막과 홍채 사이의 작은 틈을 통하여 안구 밖으로 배출되게 됩니다.
이러한 통로가 현미경을 통하여 보았을 때 보이는 양상에 따라 다음과 같이 구분할 수 있습니다.
개방각 녹내장
폐쇄각 녹내장
녹내장의 발생에 관여하는 여러 요인 중 아직까지는 가장 중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것은 안압입니다. 안압은 안구 내를 차지하고 있는 액체(방수)의 압력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 수치가 높은 경우 시신경이 압박되어 신경 세포 손실이 일어나고 이에 해당하는 시야 장애가 진행하게 됩니다. 이러한 안압의 수준에 따라 녹내장을 구분해 볼 수 있습니다.
정상안압 녹내장
고안압 녹내장
포도막염, 스테로이드 안약 사용, 망막질환, 백내장 등의 다른 기저질환에 의해 안압 상승하는 것으로 안압을 떨어뜨림과 동시에 원인이 되는 기저질환을 찾아내서 함께 치료해야합니다.
일차성 녹내장
이차성 녹내장